[별아재군](☆요리쿡) 집에서 동원자연산 골뱅이소면 초무침 만들기..

[별아재군](☆요리쿡) 집에서 동원자연산 골뱅이소면초무침 만들기..

 

집에서 첨으로 해보는 골뱅이 무침..
그리고 소면까지..
해~ 볼려고 합니다..

운전중에 라디오에서
유O 골뱅이 광고를 많이 들었는데..
우리집앞 마트에서는 동원 골뱅이만 있내요..

옛적 대학 다닐때 
맥주 한잔하면서 먹던 골뱅이 무침을 상상하며..
시작해 볼게요.. 도전~~~

일단 재료는 
골뱅이 통조림 한개.. 

색감과 조화를 위해?? ㅋㅋ
대파, 양파, 당근..
고추가루, 초고추장, 식초, 통깨...

 

 

일단 통조립을 따고..

물을 버리고..

찬물로 두어번 챙구고..

 

팔팔 끓인 물을~

컵이나 그릇에 감아서 데쳐요...

사진은 오늘 인원이 많아서 통조림 2개 넣은거에요..

이것도 두번 정도 반복해요..

 

간혹 통조림 냄새 싫어하시는 분이 계셔서

짠맛 뺄겸 이렇게 데쳐요..

골뱅이가 데쳐지는 동안에

야채를 길게길게 썰어주세요..

혹시나 파채 만드는 도구 있으면 그것도 좋구요..

 

저는 대파를 한 10cm 정도씩 썰고..

반 가른 다음 옆으로 펴서 길게 썰어요..

그리고 손으로 툭툭 썩어주면 살짝 발리거든요..

이 설명을 이해 하시려나?

차승원이 하던 것을 응용한 건데

 

양파는 보시듯이 길게.. 각을 줘서 썰어요..

이건 레오세프가 방송에서 하던거 참고한거에요..

당근은 색감을 좀 맞추려고 길게 썰었어요..

요리장소를 옮겨야해서 재료들을 봉지에 넣고..

데친 골뱅이를 꼮!!! 짜주고...

("데치다" 맞는듯?)

물기 빼기

좀 큰 것들은 반으로 잘라주세요..

(비닐에 넣은 것은 조리장소를 옆집으로 옮겨야해서 ㅋㅋ)

기본 양념이죠..

처음에는 초고추장을 직접 만들었어요..

고추장, 사이다(설탕), 식초 적당히 배합하면 됩니다..

이것도 매번할때마다 맛이 살짝씩 달라요..

 

근데 시중에 파는 초고추장이 일정한 맛을 내죠..

그래서 시간도 아낄겸 완재품으로.. ㅎㅎ

소면을 삶고 나서...

소면 삶기..

팔팔 끓인 물에..

소면 부채 펴기~~

잘 져어주고..

끓어 넘치면 물 넣기...

그렇게 2~3번..

 

그리고나면, 소면을 하나 건져서 먹어보세요..

안쪽에 살짝만 덜 익었을때?

그리고 찬물에 챙구시고...

채에 받쳐서 물을 꼭~~ 짜주세요.. 꼭!!!

(채에 받쳐서 한 5~10분...)

 

남의 집이라 무칠 그릇이 없내요..

그냥 소면 냄비에 합니다..

 

야채 넣고...

이제 골뱅이 추가~

초고추장 전체적으로.. 취향에 따라서

고추가루 4스푼... 

매우려나?

근데 소면까지 더할 계획이라서.. 

암튼 취향에 따라서

설탕 2~3 스푼,

식초 2스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버무려 줍니다...

야채와 골뱅이가 잘 섞이도록...

새콤 달콤 배콤하게요..

맛을 보면서 설탕과, 식초를 조절해 주세요..

 

그리고 나서 소면을 넣고 다시 버무려요..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이요..

초고추장과 설명을 더 넣을 수도 있어요...

개인 취향에 따라서..

 

마지막으로 통깨를 살살살~~

이렇게 두접시 나왔어요...

 

소면만 적당히 삶으면 실패할 수가 없어요...

참 쉽죠?

다음에는 좀더 능숙하게 할 수 있도록...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