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ペ 달달한 삶 ペ/⒊맛나어때(또와♧)

[별아재군](☆맛나어때) 충남논산 탑정호 탑정어죽 식사 하러가기(병암유원지 오토캠팅 전)..

by 별아재군 2022. 12. 1.

[별아재군](☆맛나어때) 충남논산 탑정호 탑정어죽 식사 하러가기(병암유원지 오토캠팅 전)..

 

태권도 연습을 끝내고 돌아온 아이와 함께..

저녁은 밖에 먹기로 하고..

 

처음엔 양촌 순대국집으로 갔으나..

식당임대~ 금일휴업.. 망했군..

양촌 한우타운... 소머리국방은 없네..

 

그렇다면... 다시 빽도 해서..

탑정 가마솥소머리곰탕...
굴요리전문 으뜸가든..

 

아니다..

엄마랑 꼬맹이 없을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어죽!!

 

여기도 괜찮다기에..

처음 와봤음..

노을이 끝내주는 저녁인데..

식당도 아기자기하고..

매뉴는 깔끔하게 두개.. 아니 3개..

어죽 그리고 쭈꾸미??

반찬이 5개나 나오나요..

일단, 아들은 안매운것 하나..

그리도 나는 기본 하나...

어죽도 죽인지라 뜨거우니까..

앞접시 하나씩 달라해서..

식사 시작~~

아따..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나네..

역시나 잡내없고..

들깨를 엄청 넣어주셔서...

고소하고..

 

반찬도 맛나요..

주말저녁이라 그런가..

손님이 꽉 찬 느낌은 아닌데..

계속 1 ~ 2팀이 꾸준하게..

왔다가 갔다가...

어죽 처음 먹어보는 아이치고는...

정말 잘 먹네요..

이런 맛!!!

이런 음식이 있었냐며..

감탄!!!

둘다 깨끗하게 완탕...

자~ 다시 숙소?로 이동..

병암유원지 앞에서 간단하게

야외 불멍 시작..

 

차들이 다리를 건널때마다..

다리 조명이 켜지고 꺼지는듯한 착각이..

어째거나..

원래는 취침을 할려고 했으니..

너무 한적하고 쌀쌀해 지는 느낌이라서..

텐트는 두고 10시쯤 집으로 철수..

 

조금더 좋은 환경에서..

둘만의 야외 취침을 기대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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