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재군](☆여기행) 경북안동 안동시 하회마을에 오다..

[별아재군](☆여기행) 경북안동 안동시 하회마을에 오다..

며칠전 바퀴달린집에서..
안동시를 배경으로..
임청각, 선지해장국, 고등어구이..
안동찜닭 그리고 하회마을이 나온 걸 보고..

잠자는 가족들 깨워서..
안동시 가자~~

 

자~ 해장국도 먹고, 스탬프투어도 하고..

드디어 안동 하회마을에 왔어요..

14시부터 공연이 있다길래 

서둘러 왔는데..

한 챕터는 지나가버렸내요..

분이랑 땡중이랑

너무 재미있어요..

이게 우리 전통에 멋이구나 싶었나요..

연세들이 지극하신데

연기를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실례하지만 몇 컷만  찍어왔어요..

옛 선조들의 위트?가 참 멋들어짐니다..

나룻터 건너편 부용대? 라는 곳이에요..

꼭대기에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화천서원쪽으로 오르는 길이 있나봐요..

저길 뛰어가는 동네 바보는 뭔가요...

아산에 가면 외암민속마을이라고 있는데..

그곳하고 비슷해요..

실제로 주민이 거주하고..

특색이라면 이곳이 풍수학적으로 아주 명당이라고 합니다..

안동하회마을(중요민속자료 제122호)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와가(瓦家:기와집)와 초가(草家)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 된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 대 유학자인 겸암 류운룡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 형제가 태어난 곳으로도 유명하다.

마을 이름을 하회(河回)라 한 것은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데서 유래되었다. 

하회마을은 풍수지리적으로 태극형·연화부수형·행주형에 일컬어지며, 

이미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였다. 

마을의 동쪽에 태백산에서 뻗어 나온 해발 271m의 화산(花山)이 있고, 

이 화산의 줄기가 낮은 구릉지를 형성하면서 마을의 서쪽 끝까지 뻗어있으며, 

수령이 600여 년 된 느티나무가 있는 곳이 마을에서 가장 높은 중심부에 해당한다.

출처 : http://www.hahoe.or.kr/coding/sub1/sub3.asp

 

마을을 나오면 세계탈박물관이라는 곳도 있어요..

하회마을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구요..

세계의 다양한 탕을 볼 수 있어요..

 

자~ 날도 저물어 자고..

배도 출출하니까..

이제 저녁 먹으로 가볼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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