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재군](☆여기행) 논산 탑정호 자전거 완주하기..

[별아재군](☆여기행) 논산 탑정호 자전거  완주하기..

 

많이 컸다 우리 아들..

덩치도 덩어리가 되어 체력도 좋아졌고..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던

뭔가 추억에 남길만한 것들을 하고싶어졌다..

더 쌀쌀해지기 전에..

우선 탑정호 자전거 일주,

완주하기 도전..

 

출발전에 의기양양한 표정들

첫번째 코스.. 평매마을 카페 에땅 앞에서..

탑정호 가운데 작은 섬 하나가 있는데.

뒤편에 갈대나래섬..

 

오늘도 알바노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역시 분위기 값인가..

탑정호 출렁다리 남쪽 입구에서

다시 입장료 안받는다고 들었는데..

입장권 판매소에 들렸다가 가는 사람들은 뭐지?

탑정호 수문 앞에 계약장군...

탑정호와 출렁다리..

주말이라 휴식을 위해..

산책을 위해 찾은 사람들이 많네..

음악분수 앞에서는 노래자랑도 하느라..

시끌시끌..

출렁다리 북쪽입구..

아들래미 자전거 기어에 녹이 많아..

힘들게 따라오고 있었네..

표정이 많이 지쳐보인다..

수변공원을 지나..

마지막 난코스 고정산터널 지나기

한 10분 자전거 끌고 올라오느라 너무 힘들었다.

처음 출발할때는 효정서원 뒤쪽 산길을 통과해 볼까 했는데..

저 자전거 상태로는 안되겠다고 판단...

짧고 굵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고정산터널로..

마지막 반곡초등학교..

많이 컸다..

집에 다시 돌아왔어요..

뜻깊은 하루였음..

다음에도 가족과 함께..

 

오늘은 여기까지..